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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기아가 자사주 매입·소각, 저PBR 해소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40분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1.30% 오른 10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0만3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데 이어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기아 주가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는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에 책정했으며, 공시를 통해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50%를 소각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했다.

 

기아는 다음 달 발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금융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도 예상된다.

 

기아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전날 기준 0.8배로 낮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대로 높은 편에 속해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이 높다.

 

출처: [특징주] 기아, 주주환원·저PBR 해소 기대감에 장중 신고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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