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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진=조재환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이달 1일 공식 취임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대표이사(CEO)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질적 성장’과 ‘성취 지향’ 등을 강조했다. 특히 리튬황과 전고체 등 다양한 미래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

김 대표는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초격차 제품·품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기술과 사업모델 혁신 선도 등을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으로 소개했다. 이어 “리튬황, 전고체 등 다양한 미래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동시에 외부 업체와의 기술 협력도 확대해 차세대 전지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고 신규 수익 모델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6년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과 2030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의 경우 분리막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직접 불을 가해도 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40% 증가시킬 수 있고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에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단위 무게당 높은 에너지 밀도로 가볍고 순간 출력이 좋아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튬황 배터리 성능을 개발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전지개발센터는 지난달 1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자산어보)’ 컨퍼런스 행사에서 리튬황 배터리 성능의 우수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1969년 6월 생인 김 대표는 KAIST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8년 LG화학에 입사해 2014년 상무 승진 당시 모바일전지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직을 수행했다. 2018년 전무로 승진한 후 LG에너지솔루션 출범 첫 해인 2020년 부사장에 올라 자동차전지사업부를 이끌었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합작법인 추진 등의 성적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1년만인 올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출처 : - 블로터 (bloter.net)

 

김동명 LG엔솔 CEO 공식 취임...“전고체 등 미래 기술 개발 추진”

이달 1일 공식 취임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대표이사(CEO)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질적 성장’과 ‘성취 지향’ 등을 강조했다. 특히 리튬황과 전고체 등 다양한 미래 기술 개발을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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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한농화성,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메가터치, 레몬

 

2차전지: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금양, STX, 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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