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맥신·양자컴 이어 '스텔스 물질'?...화승코퍼·아모텍 등 시간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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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코퍼레이션이 8일 시간외단일가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사진 = 키움증권HTS.

 

스텔스 물질 관련주들이 8일 정규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급등세다.

다만 초전도체, 맥신, 양자컴퓨터 등 반짝 상승 후 급락한 기존 테마주와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일 수 있어 추격 매수 보다는 기업 가치에 대한 냉정한 판단을 한 이후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날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이 레이더 탐지에 필요한 전파를 90% 흡수해 전투기나 함정의 탐지율을 줄여줄 수 있는 '스텔스 물질'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모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816억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한 파동에너지 제어기술을 토대로 '스텔스 물질'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레이더 탐지에 필요한 전파를 90% 흡수해 전투기나 함정의 탐지율을 줄여줄 수 있다.

기존 스텔스 방식은 도료를 바르는 방식을 이용해 물체를 은폐하는데, 전투기 한대에 칠해야 하는 도료가 무겁고 비싸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연구단이 폴리이미드라는 플라스틱 기판에 일반적인 전도성잉크(전기 전도성을 높여 전자기기 배선, 회로, 전극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인쇄기술)를 활용해 비싼 도료 대비 가격을 낮췄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스텔스 물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주식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종목으로 화승코퍼레이션, 아모텍, 에이디엠코리아 등이 거론됐다. 

아모텍은 정규 시장에서 4.65% 8330원에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거래(4시 57분 기준)에서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시간외 거래 상한가 매수 잔량에 25만주 이상 쌓였다. 정규시장에서 장중 7%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에이디엠코리아와 화승코퍼레이션도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매수 주문은 각각 160만주, 28만주 이상 쌓여 있다. 

출처 : 초전도체·맥신·양자컴 이어 '스텔스 물질'?...화승코퍼·아모텍 등 시간외 上 < 증권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econovill.com)

초전도체·맥신·양자컴 이어 '스텔스 물질'?...화승코퍼·아모텍 등 시간외 上 - 이코노믹리뷰

 

 

 

“이게 바로 메타물질 전파흡수체 기술을 적용한 소재입니다.”

지난 3일 한국기계연구원의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전시관에서 만난 최태인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연구위원이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보호필름을 들고 이같이 설명했다.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한국기계연구원장을 지내 국방과학기술에 정통한 최 연구위원은 “30cm(가로)*30cm(세로) 크기의 보호필름 형태로 마이크로파 대역 전자기파를 흡수해 레이더 반사 단면적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메타표면 설계·제조 기술을 적용했다”며 “적군의 레이더 탐지 거리를 줄여주는 효과를 주고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81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한 파동에너지 제어기술을 토대로 ‘스텔스 물질’을 개발했다. 연구단 선정 초기 ‘사기꾼 아니냐’, ‘머나먼 기술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위원들의 시각을 딛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집념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이날 공개한 물질은 레이더 탐지에 필요한 전파를 90% 흡수해 전투기나 함정의 탐지율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 중요하다.

 

출처: 90% 가려주는 광대역 스텔스 물질 공개···미래전 판도 바꾸나 (edaily.co.kr)

90% 가려주는 광대역 스텔스 물질 공개···미래전 판도 바꾸나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관련주: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알앤에이, 에이디엠코리아, 누리플렉스, 아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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