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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 현재 19.01% 오른 55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곡물에 50% 관세 폭탄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국내 사료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EU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을 겨냥해 관세 폭탄을 예고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EU 27개국으로 수입되는 러시아, 벨라루스산 곡물 및 유지종자와 관련 파생상품에 대해 1t당 95유로 또는 수입 가격 기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사실상 수입금지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이 회사는 대표적 식량난 관련주로 분류된다. 배합사료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사료업계 생산수량 기준 10위권대에 이른다.

한일사료와 그 종속기업은 배합사료 제조, 수입육 유통 판매 전문 기업으로 동물용 배합사료, 수입육 등의 사업 영역에서 양계사료, 축우사료, 수입육(우육, 돈육) 등을 생산, 판매한다.

배합사료 공장은 국내 1개(경기도용인시 소재) 가동 중이고 수입육은 미국, 유럽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사료제조 및 매매업, 양곡매매업, 수출입업, 목축 및 종축업, 부화업 등을 이 회사의 주요 사업으로 한다.

 


출처 : 한일사료, EU 러시아산 곡물 50% 관세 폭탄 예고에 사료주 강세 (cwn.kr)

 

식량: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고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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