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세상

최근에 상한가도 많이 나오고 했던 종목 덕성입니다

덕성은 현재 시가총액이 1112억입니다

그럼 보통의 투자자들은 이 회사가 1년에 얼마를 벌어야 적당하다고 생각할까요

지금은 금리가 몇 프로 안되지만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의 기본 마인드에는 회사가 기본 10% 정도는 벌어야

그까짓 거 주식상장된 기업 아닌가? 하는 마인드가 있어요

그럼 시총 1100억 회사는 1년에 110억은 벌어야 

투자자들이 대충 잘했네라고 판단합니다

그럼 이 덕성이란 회사가 작년에 얼마나 돈을 잘 벌었나 보겠습니다

금감원 공시의 거래소 공시를 두드리면 나옵니다

하단의 영업이익 52억이 이 덕성이란 회사가 2022년에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에요

당기순이익은 25억이죠

110억 정도는 벌어야 그까짓 거 좀 일했네 하고 판단할 텐데

한해 50억 벌면

잘한 건가요?

이 회사 좋다고 마구 사야 될까요?

주가가 올라갈까요? 급등할까요?

보합유지할까요?

내려갈까요?

21년도에는 40억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당연히 주가 내려갑니다

언제 좋아질까요?

돈 많이 벌 조짐 보이면 그때

주식은 참 쉽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돈 많이 벌면, 아니 돈 많이 벌 조짐 보이거나 희망만 보여도 주가가 먼저 올라갑니다

그리고 월봉 보면 답이 나옵니다

덕성은 다 내려왔어요 

하지만 내려와서 바닥은 닿았어도 그게 올라간다는 보장은 없어요

기어가서 일 년이고 이년이고 있을 케이스도 있으니

주식 참 쉽습니다

주식이 바닥 닿고 이제 올라간다는 건 누가 먼저 알까요

덕성의 직원 하나 모르는 여러분이 먼저 알까요?

덕성 근무하는 오너, 부사장, 핵심 임원 그리고 그 지인들이 먼저 알까요?

맞아요 윗분들이 먼저 알고

꼭대기에 윤석열 종목이라고 샀다가 피눈물 나는 어벙한 개미들 손절 물량 받아갑니다 나중에

그렇게 거래량이 평소보다 늘고... 주가는 반등하는 거예요

주식은 이해만 하면 참 쉽습니다

어벙한 개미의 마인드만 버리세요

주식의 큰 흐름은 주봉과 월봉으로 숲을 보는 투자 습관을 가지세요

수백만 어리버리 개미들은 일봉밖에 안 보니 맨날 돈을 잃는 거예요

월봉을 계속 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