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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다음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전통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보험주'가 연일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4370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성화재(9.66%), 삼성생명(9.67%), 한화생명(10.54%), 한화손해보험(17.43%), 현대해상(4.57%) 등도 상승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금융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내놓은 정책이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는 상장사의 이사회가 스스로 PBR, 자기자본이익비율(ROE) 등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이유를 분석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소통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

지난 25일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 스스로 기업가치를 분석해 대응 방안을 설계하고 투자자에게 알리게 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계획을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PBR이 낮은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격제한폭 최고치까지 오른 흥국화재의 PBR은 0.20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출처: '저PBR주'에 몰리는 투심... 삼성·흥국화재·한화생명 등 ‘보험주’ 강세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

 

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은행: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지주사: 삼성물산, 메리츠금융지주,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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