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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시즌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을 지난 20일 중국 메이저 OTT와 TV 채널에 런칭했다. ⓒ SAMG엔터

[프라임경제]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419530, 이하 SAMG엔터)의 '캐치! 티니핑' 시즌3가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다시 한 번 중국 최정상 키즈 IP의 면모를 보였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시즌3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을 지난 20일 중국 메이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텐센트, 아이치이(IQIYI), 유쿠(YOUKU) 등에 런칭했다. 
 
특히, 런칭 첫날 중국 유쿠의 키즈애니메이션 부문과 텐센트 비디오 여아물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직행했다. 아이치이에서도 급상승 컨텐츠 부문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같은날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채널인 '진잉카툰(金鹰卡通)'에서도 골든타임인 저녁 6시부터 1회가 방영됐다. '진잉카툰'은 중국에서 2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대표 키즈 채널로 현재까지 7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년 1월까지 10여개 이르는 주요 키즈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이 방영된다. 
 

(왼쪽부터)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은 런칭 첫날 중국 유쿠의 키즈애니메이션 부문과 텐센트 비디오 여아물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직행했다. 아이치이에서도 급상승 컨텐츠 부문 1위의 기염을 토했다. ⓒ 각 사 캡쳐

 

SAMG엔터는 앞서 지난해 12월29일 '캐치! 티니핑' 시즌2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을 중국 내  26곳의 OTT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 후 하루 만에 유쿠와 아이치이에서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다음달인 올해 1월엔 진잉카툰에서 시청률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캐치! 티니핑' 키즈 팬덤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가파르게 늘어나는 중이며, '미니특공대'에 이은 히트 IP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캐치! 티니핑' 시리즈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계단식 성장을 이뤄낸 것처럼, 중국 역시 시즌3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MD(Merchandising)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MD로는 '쥬얼 하트윙폰'. '쥬얼 하트윙폰'이 있다. 해당 상품은 티니핑 피규어 제품 내 동봉된 QR코드를 인증해 다이아 메달을 수집할 수 있는 굿즈다. 다이아 메달 수집 개수에 따라 게임, 영상 등이 오픈되는 구조로 수집의 재미를 더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굿즈다.
 
'쥬얼 하트윙폰'은 티니핑 시즌2 런칭 당시 중국에서 판매되지 안았지만 이번 시즌3 부터는 중국에서 판매된다. 수집형 MD 요소를 강화해 아이들에게 수집의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캐치! 티니핑' 시즌3 흥행을 계기로 향후 중국 내 오프라인 테마공간 사업 등의 진출도 적극 모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SAMG엔터는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 파미어스몰에 티니핑월드를 개장했다.
 
한편 중국의 3D 애니메이션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약 29억 달러(약 3조3792억원)로 전년 26억 달러 대비 약 11.5%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6년까지 꾸준히 이어지면서 약 11.8%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56억 달러(약 7조2811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SAMG엔터, '티니핑' 시즌3 中 대륙 흔들다…런칭 첫날 '텐센트' 등 1위 직행 (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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